
호시노 겐, '약속' 지키러 2년 연속 내한 확정! 2월 6일 인천 단독 콘서트 개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호시노 겐이 다시 한번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아뮤즈는 호시노 겐이 오는 2025년 2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Gen Hoshino Live in Korea “약속”’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호시노 겐의 한국에서의 첫 아레나 공연으로,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첫 내한 공연의 뜨거운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당시 그는 음악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새로운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타이틀 ‘약속’은 지난 내한 당시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던 이영지, 그리고 한국 팬들에게 “자주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감동적이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첫 공연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빠르게 두 번째 내한 소식을 전한 만큼,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시노 겐은 최근 신곡 ‘Dead End’를 발표하며 또다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 곡은 영화 ‘평지에 뜨는 달(平場の月)’의 OST로,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국내외 팬들로부터 ‘웰메이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앞서 첫 번째 내한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강력한 국내 인기를 증명했던 호시노 겐. 2년 연속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은 그가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Gen Hoshino Live in Korea “약속”’의 티켓 선행 응모는 19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호시노 겐 공식 팬클럽 YELLOW MAGAZINE+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호시노 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겐상이 약속 지키러 온다!', '작년 콘서트 진짜 최고였는데 올해도 꼭 갈 거야!', '아레나 공연이라니 스케일이 다르네.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