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파월, 30일 생존 게임 돌입... '더 러닝 맨' 새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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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파월, 30일 생존 게임 돌입... '더 러닝 맨' 새 스틸 공개

Doyoon Jang · 2025년 11월 19일 04:49

영화 '더 러닝 맨'이 숨 막히는 추격전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19일 공개된 스틸컷들은 실직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 분)가 거액의 상금을 건 30일간의 생존 게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승률 제로를 자랑하는 잔혹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러닝 맨'의 시작과 함께, '벤 리처즈'는 무자비한 헌터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생존 의지를 불태운다.

이어 공개된 이미지들은 어두운 공간에서 횃불을 든 '벤 리처즈'의 모습, 조력자 '엘튼'과 함께 위기 상황을 살피는 장면 등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그의 뛰어난 기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도움을 요청하는 '벤 리처즈' 앞에 나타난 암시장 상인 '몰리'(윌리엄 H. 메이시 분)는 친구와의 우정과 자신을 향한 위험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헌터 집단의 리더 '맥콘'(리 페이스 분)의 가면 뒤 숨겨진 미스터리한 존재감과 쇼맨십을 뽐내는 프로그램 스타 '바비 T'(콜먼 도밍고 분)의 모습은 화려하면서도 잔혹한 생존 게임의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제작자 '댄 킬리언'(조쉬 브롤린 분)의 당황한 표정과 참가자 '로플린'의 아슬아슬한 추격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30일간의 사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더 러닝 맨'의 새로운 스틸컷 공개에 네티즌들은 "빨리 보고 싶다! 글렌 파월 액션 기대돼요", "캐스팅 장난 아니네, 연기력 보장된 배우들 총출동!",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싸움, 생각만 해도 손에 땀이 쥐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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