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 재확인...월드투어 성과 '폴스타' 차트 2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로 다시 한번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최근 미국 공연 전문지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Top 20 Global Concert Tours)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이 차트는 지역별 평균 티켓 흥행 수익을 기반으로 순위를 산정합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월 국내외 35개 지역 56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 투어는 총 35개 도시 중 28곳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며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상파울루, 시애틀, 시카고, 토론토,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로마 등 다수의 도시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K팝 최대 규모 공연 및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그 영향력을 증명했습니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성공뿐만 아니라, 정규 4집 'KARMA'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새 앨범 'DO IT'을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포함해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업한 다섯 곡의 신곡이 수록됩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스트레이 키즈! 스타디움 꽉 채우는 거 실화냐', '해외 스케일 장난 아니네', '이번 신곡도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