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신인 코르티스, 빌보드 월드 앨범 10주 연속 차트인 기염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0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22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9월 20일 자 차트에 15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최고 2위까지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코르티스의 인기는 미국을 넘어 남미까지 확장되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빌보드 브라질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빌보드 브라질은 “데뷔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코르티스는 강력한 실력과 개성으로 K-팝 시장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다섯 멤버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는 기존의 틀을 깨는 독보적인 매력”이라고 극찬하며 ‘올해의 신인’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빌보드 브라질은 “코르티스는 이미 브라질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으며, 아직 투어를 시작하지도 않았음에도 팬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하며, 멤버들의 사소한 말 한마디나 좋아하는 음식에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현지 팬덤의 열기를 집중 조명했다.
앞서 코르티스는 롤링스톤, 포브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세계적인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본 5대 스포츠지에서도 이들의 현지 쇼케이스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는 등 글로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코르티스의 이러한 글로벌 성과는 데뷔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9월 27일 자)에서도 15위를 기록한 것에 힘입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2025년 데뷔 그룹 중 최단기간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증명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코르티스 진짜 대박이다! 빌보드 10주 연속이라니 신인인데 실력이 갈고 닦아졌나 봐', '벌써 남미까지 정복? 무서운 신인 등장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 활동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