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회복 중 근황 직접 전해… "나아지고 있어"
Jihyun Oh · 2025년 11월 19일 05:16
개그맨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직접 밝혔다.
지난 18일, 개그맨 허동환은 자신의 개인 SNS에 김수용과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안부를 전했다. 허동환은 "기사 보고 많이 놀랐다. 소중한 사람 또 잃는 줄 알고. 몇 달 전 부코페 때 봤었는데"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허동환은 김수용에게 "형님!! 좀 괜찮으세요? 기사 보고 너무 놀라서 연락 드리고 싶은데 회복중이라고 해서 연락보다 문자 드립니다!! 제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나아지고 있어 고마워"라고 답하며 자신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직접 알렸다.
허동환은 과거 김수용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 끝에 의식을 회복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김수용은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수용 선배님, 얼른 쾌차하세요!", "정말 놀랐는데 이렇게 직접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앞으로는 건강 꼭 챙기시길 바라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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