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6년 만에 돌아와 밝은 근황 공개... "죽어야 끝날까 싶을 만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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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6년 만에 돌아와 밝은 근황 공개... "죽어야 끝날까 싶을 만큼 힘들었다"

Jihyun Oh · 2025년 11월 19일 05:53

배우 박한별이 생일을 맞아 밝은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박한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to me. 생일엔 역시 리딩이지.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케이크랑 생일상이랑 선물까지 결국 다 받았다. 모두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감동에 젖은 듯 눈가가 붉어진 모습과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속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의 근황이 반가운 이유는 남편의 '버닝썬 게이트' 연루 논란 이후 약 6년간의 긴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는 2017년 결혼했으나, 2019년 남편이 승리와 함께 불거진 논란으로 법적 처벌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한별은 사과와 함께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사실상 연예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등 박한별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하며 복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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