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염승이, 영화 '지하 아이돌'로 스크린 데뷔! 남장 아이돌 '승현' 역 열연 예고

배우 염승이가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지하 아이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지하 아이돌'은 K-POP이 세계를 휩쓰는 시대, 화려한 1등 아이돌이 아닌 지하세계 아이돌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염승이는 극 중 남장 아이돌 '승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승현'은 평소에는 여리고 순하지만, 남장을 하고 무대에 설 때는 터프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캐릭터다. 염승이는 BZ – BOYS 멤버 최원호, 이하민, 정동환, 정승현과 함께 호흡하며 이중적인 매력을 능숙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꿈을 향한 열정으로 오디션 낙방에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남장을 감행, 보이그룹 멤버로 합격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염승이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염승이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웹드라마 '가두리 횟집',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퀸메이커'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네티즌들은 "염승이 배우님 스크린 데뷔 응원합니다!", "남장 아이돌이라니 벌써 흥미진진", "BZ – BOYS 멤버들과의 케미도 기대돼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