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민서, 스크린 복귀작 '맨홀'서 18세 '차희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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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민서, 스크린 복귀작 '맨홀'서 18세 '차희주'로 변신

Doyoon Jang · 2025년 11월 19일 07:43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민서가 영화 '맨홀'로 관객들을 만난다.

19일 개봉한 영화 '맨홀'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등학생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민서는 극중 주인공 선오(김준호 분)의 여자친구이자 미용사를 꿈꾸는 18세 '차희주'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서는 이번 작품에서 단단하면서도 속 깊은, 때로는 당차고 따뜻한 '차희주'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를 시작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민서는 '어쨌든 기념일', KBS2 '이미테이션',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영화 '1980'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친 그녀는 이번 '맨홀'을 통해 또 한 번 스크린 연기 도전에 나선다.

꾸준한 연기 행보를 통해 매 작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민서가 '맨홀'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민서의 스크린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서 연기 잘해서 기대된다',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영화 꼭 보러 가야지'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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