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 2026 시즌 그리팅 'WE ARE CRAVITY CREW' 공개… 상반된 매력으로 팬심 저격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2026 시즌 그리팅 'WE ARE CRAVITY CREW'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고 스포츠 클럽을 표현한 멤버들은 밝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CRVT'가 각인된 트레이닝 셋업을 입고 복서로 변신한 멤버들은 상처 분장과 글러브 등으로 강렬하고 거친 매력을 더하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연력 포스터, 스티커, 핀 버튼 세트 등 러비티(팬클럽명)의 취향을 저격하는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크래비티의 2026 시즌 그리팅 'WE ARE CRAVITY CREW'는 오늘(1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우승을 시작으로 정규 2집 'Dare to Crave' 발매 및 타이틀곡 'SET NET G0?!'로 음악방송 2관왕,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 개최 등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 발매된 에필로그 앨범 'Dare to Crave : Epilogue'와 타이틀곡 'Lemonade Fever'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만능비티'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2025 KGMA'에서 '베스트 스테이지'상과 '베스트 아티스트 10' 본상을 수상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크래비티의 이번 시즌 그리팅 공개에 팬들은 '이번 콘셉트 완전 미쳤다!', '빨리 실물 보고 싶어', '진짜 다 갖추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