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SATURDAY PREACHER' MV 티저 공개…강렬한 콘셉트 변신 예고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오는 21일 공개되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의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로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을 예고했다.

1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차은우는 섬세한 볼륨 조절로 시작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콘셉트 포토에 이어 혼란 속 두 가지 얼굴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셔츠에 거친 레더 재킷을 매치하거나, 캐주얼한 의상에 상처 분장을 하는 등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 얼굴을 감싸던 손을 뻗어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제스처와 함께 “Saturday preacher”라는 가성과 “Here is your Saturday preacher”라는 단단한 톤의 후렴구가 어우러져 중독성을 더했다.

‘SATURDAY PREACHER’는 차은우가 입대 전 팬미팅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던 곡으로, 펑키하고 강렬한 디스코 장르를 통해 토요일 밤의 열기와 본능적인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풀 스케일로 준비해 팬들에게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의 새 앨범 ‘ELS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24일 퍼포먼스 비디오, 28일에는 수록곡 ‘Sweet Papaya’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번 컨셉 진짜 미쳤다!', '차은우 연기 천재에 노래까지 잘하면 어떡해?', '빨리 음원이랑 퍼포먼스 영상 보고 싶다' 등의 댓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