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 소감! "피어나와 꿈의 무대, 책임감 더 커져"
그룹 르세라핌 멤버들이 실력 성장과 도쿄돔 공연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첫날 공연에서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 사쿠라는 "2년 전 시상식 참여차 도쿄돔 무대에 섰을 때 '피어나만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는데, 2년 만에 그 꿈이 이루어졌다. 르세라핌과 피어나만을 위한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격스럽고 흥분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첫 공연을 마친 후 멤버들 간의 피드백에 대해 김채원은 "오래 꿈꿔왔던 무대인 만큼 완벽함을 위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오늘 공연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서로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다.
새로운 셋리스트와 무대로 꾸며진 도쿄돔 공연 준비 과정에 대해 허윤진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무대와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이는 곡들도 있었다. 팬들의 반응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실력적인 성장이 돋보인다는 평가에 대해 허윤진은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항상 성장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인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김채원은 도쿄돔 공연 특별 무대에 대해 "컴백곡 '스파게티' 퍼포먼스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 진심으로 축하해!", "정말 꿈이 이루어졌네ㅠㅠ", "스파게티 무대 벌써 기대된다! "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