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멜론 '빌리언스 클럽' 합류…'믿듣싱' 입증

가수 이무진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며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배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이무진은 '빌리언스 클럽' 합류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멜론의 '빌리언스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10억 회 이상 달성 시 브론즈 배지가 주어진다. 이무진은 데뷔곡 ‘신호등’을 비롯해 ‘에피소드’, ‘눈이 오잖아 (Feat. 헤이즈)’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임을 증명해왔다. 특히 이 곡들은 써클차트에서 각각 누적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뱁새’는 이무진 특유의 '이무진 장르'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틱한 밴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보컬, 공감 가는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다비치, 이창섭, 빅나티 등 여러 아티스트의 작업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올해 다채로운 성과를 거둔 이무진은 연말 소극장 콘서트 ‘2025 이무진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eMUtion(이무션)]’ 개최를 확정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무진 특유의 재치 있고 솔직한 에너지를 담아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의, 이무션’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중구 메사홀에서 진행되며, 금일(19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네티즌들은 '이무진 음원 파워 진짜 대단하다', '멜론 빌리언스 클럽 축하해! 역시 믿듣이무진!', '콘서트 꼭 갈 거예요! 연말에 이무진 노래 들으면서 힐링하고 싶어요'라며 뜨거운 축하와 함께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