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63년 만에 최초 고백! 김동건, '재벌가 사위 루머' 진실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63년 방송 역사에 길이 남을 MC 김동건이 MBN 새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그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재벌가 사위 루머'의 진실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테마로 한 신개념 토크쇼로, 김주하 편집장이 문세윤, 조이(활동명 조째즈) 에디터와 함께 각계각층의 셀럽들을 만나 깊이 있는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장수 MC인 김동건은 이날 방송에서 '카더라 통신'으로만 존재했던 '재벌가 사위 루머'에 대해 “잡지에도 났던 이야기”라며, “그 일로 방송국에서 쫓겨날 뻔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그의 방송 인생 최대 위기를 몰고 온 루머의 전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동건은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29%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나훈아의 강력한 섭외 요청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레전드의 역사적인 만남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동건은 숨겨진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MC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할 전망이다. 6.25 전쟁을 겪은 그의 이야기는 농담 섞인 말과 함께 진솔하게 이어지며, '죽기 전 소원 하나'라는 그의 마지막 말은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듣던 조이는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라며 눈물을 쏟았고, 문세윤은 자신의 아버지가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통해 상봉했던 경험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산가족 찾기' 코너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63년 내공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방송 역사의 산증인이 풀어놓을 놀라운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동건 선생님 드디어 입 여시네. 꼭 본방사수해야지!', '재벌가 사위 루머 진짜 궁금했는데 진실이 밝혀지길!', '나훈아 선생님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