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딸 품고 '웃음꽃'... 아들 정윤이 '찐사랑'에 감동 "새 보금자리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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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 딸 품고 '웃음꽃'... 아들 정윤이 '찐사랑'에 감동 "새 보금자리 공사 시작"

Eunji Choi · 2025년 11월 19일 11:14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 출산 후 육아 고충 속에서도 아이들의 깊은 우애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19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월 6일, 이시영은 홀로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생명을 맞이했다. 사진 속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난 며칠 째 밤을 새는 것인가... 너무 오랜만에 신생아 케어라 몸은 부서지는데 ㅎㅎ 하루 종일 웃음이 계속 나온다는 진짜 둘째는 사랑인가봐요"라며 둘째 육아에 대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올해 만 43세인 이시영은 여러 작품을 통해 다져진 뛰어난 운동 신경과 체력을 자랑해왔다. 둘째 임신 중에도 만삭의 몸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는 등 강철 체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시영은 "그리고 조리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시작된 둘째의 숙명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오빠의 진짜 찐사랑 정윤이가 이렇게나 사랑해주다니 우리 셋 새 보금자리 공사도 시작"이라며 아들 정윤 군이 동생을 사랑스럽게 대하는 모습과 함께 집 리모델링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네티즌들은 "신생아 케어 혼자 하는 거 진짜 힘든데", "역시 강철 체력!", "와중에 리모델링 공사라니, 진짜 체력 후덜덜이세요"라며 이시영의 강인한 체력과 육아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시영은 올해 초 이혼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했다.

이시영의 육아 고충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강철 체력', '두 아이 엄마 화이팅'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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