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깜짝 방문…반가운 투샷 공개

배우 문소리가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을 방문하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19일, 문소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문소리는 가을 햇살이 비추는 외관 앞에서 이효리의 입간판과 함께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거의 민낯에 가까운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늦가을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체크무늬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한 문소리는 특유의 시니컬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환한 미소로 문소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꼭 껴안아 주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문소리는 자연스럽게 이효리를 안고 요가원 안으로 들어섰고, 자신의 게시물에 요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사말인 ‘Namaste’와 함께 합장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특별한 만남을 알렸습니다.

한편, 문소리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 함께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분의 의외의 친분이 놀랍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멋진 여성들', '나도 50대엔 저렇게 우아하게 늙고 싶다', '최고 배우와 가수의 만남이라니, 조합이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