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중국인설' 루머에 억울함 토로 “내 국적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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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중국인설' 루머에 억울함 토로 “내 국적은 한국”

Minji Kim · 2025년 11월 19일 12:49

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가짜 뉴스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쯔양 | "제가 쯔양이라...중국인(?)이래요!ㅋㅋㅋ" | 사이버 렉카, 가짜뉴스 해명, 30인분 먹방, 썸네일 찍는 법, 국정감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쯔양은 박나래가 “가장 황당했던 가짜 뉴스가 있냐”는 질문에 “구독자 1,200만이 전부 중국 세력과 관련 있다는 이야기와 내 국적이 중국인이라는 황당한 루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아빠가 ‘네 학력도 가짜로 등록됐다’며 서강대 평생교육원을 나왔다고 하더라. 전혀 아니다. 한자 이름도 틀렸다”며 사실무근인 정보들이 넘쳐난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힘들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루머를 퍼뜨리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더 많이 알지 않을까”라며 “마음이 힘든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맞다. 마음이 힘든 사람이다”라고 공감하며 “도를 지나친 것은 인간적인 선을 넘는 것”이라고 대신 분노했다.

쯔양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쯔양님 힘내세요!",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그만했으면", "루머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Tzuyang #Park Na-rae #NaRaeSik #Sogang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