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은정 1인 2역+오현경 빌런, MBC '첫 번째 남자' 대본 리딩 공개…12월 15일 첫방
Doyoon Jang · 2025년 11월 19일 22:20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립니다. ‘일일극의 대가’ 서현주 작가와 강태흠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함은정은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습니다. 오현경은 야망 가득한 빌런 캐릭터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윤선우와 박건일은 함은정과 얽히는 형제로 출연하며 로맨스 라인을 형성합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은 짧은 시간 안에 캐릭터에 몰입하며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일극 특유의 정서와 힘 있는 대사들이 리딩 현장에서부터 살아 숨 쉬었다는 후문입니다.
'첫 번째 남자'는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함은정의 1인 2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네티즌들은 "함은정 연기 변신 기대된다", "오현경 배우님 빌런 연기 보고 싶다", "새로운 일일드라마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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