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김장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지난 19일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최한 '2025년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1,000여 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치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이번 김장행사에 1,000만 원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회원 42명이 직접 김장 작업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팬들은 "임영웅 님이 최근 정규 2집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고, 2025년 전국 투어 콘서트도 활발히 이어가며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영웅 님이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함을 봉사로 이어가는 것이 팬으로서 가장 큰 기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2021년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노원구 청소년 장학금 지원, 경복대 실용음악과 후원,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 1,181만 원에 이릅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임영웅 팬덤은 선한 영향력의 끝판왕!', '봉사활동으로까지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이번 겨울은 김치 걱정 없겠네요. 감사합니다'라며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