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납작 헤어롤' 쿠롤 론칭… 직접 고안·특허까지

배우 구혜선이 배우, 감독, 작곡가를 넘어 벤처기업 대표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직접 고안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납작형 헤어롤 '쿠롤(KOOROLL)'을 공식 론칭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0일,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통해 공개된 쿠롤은 구혜선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헤어롤은 왜 항상 같은 모양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제품입니다.

기존 헤어롤의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납작한 형태로 직접 고안했으며,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자체 특허까지 확보했습니다.

쿠롤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구혜선이 개인 SNS에 개발 과정을 공개할 때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새로운 형태의 K-헤어롤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론칭 소식 역시 빠르게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쿠롤을 단순한 미용 도구를 넘어 한국 사회의 독특한 일상 문화이자, 개성과 실용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 같은 존재로 설명합니다.

도구를 넘어 자신을 드러내는 상징이라는 의미를 제품에 담았습니다.

그녀는 완판을 기대하며 일상이 문화가 되고, 다시 스토리로 연결되는 움직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개발자이자 대표로서 K-컬처의 또 다른 방식의 확장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현재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음악, 영화, 미술,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확장해 왔습니다.

이번 쿠롤을 통해 기술, 기획, 창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구혜선!', '기대된다', '디자인 너무 예뻐', '아이디어 좋네', '사업가로서도 성공하길 응원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