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드라마 '친애하는 X' OST 참여… 'Devil's Angel'로 몰입도 UP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드라마 '친애하는 X'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민니가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3 'Devil's Angel'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드라마 '친애하는 X'는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백아진(김유정 분)이 자신의 욕망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며 사랑조차 수단으로 삼는 냉철한 면모와, 그 이면에 숨겨진 미묘한 감정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백아진의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아우라를 담아낸 곡이 바로 'Devil's Angel'이다.

이번 OST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민니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앞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일부가 공개되었을 때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드라마의 메인 테마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인 민니는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색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으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선재 업고 튀어',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OST 작업에는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총괄해온 개미 음악감독과 '굿파트너' 등에서 세련된 음악성을 선보인 수경 작가가 참여하여 극의 전체적인 무드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민니가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3 'Devil's Angel'은 오늘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네티즌들은 "민니 목소리 진짜 찰떡이다", "드라마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OST 퀄리티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