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부모님께 26억 상당 타운하우스 '통큰 증여'…재력 과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부모님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26억 원 상당의 타운하우스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2일 여성지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10년간 소유해 온 해당 타운하우스를 최근 부모님께 증여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289㎡(87평) 규모의 이 단독주택은 과거 재벌가들의 수도권 별장으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약 13억 원에 이 타운하우스를 매입한 바 있으며, 이는 최근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의 거래가가 26억 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 장충동에 새로운 단독주택을 건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이승기, 효자다 효자",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응원합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