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박장브로' 박준형X장혁과 찰떡 케미! '콜' 해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입증

‘박장 브로’ 박준형과 장혁이 ‘1호 연예인 의뢰인’ 코요태 김종민과 함께 다채로운 ‘콜’(요청)을 해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 4화에서는 절친 박준형과 장혁이 의뢰인들의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근 결혼한 김종민은 ‘박장 브로’와 함께 난감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친근함과 입담으로 유쾌하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콜’은 배드민턴 동호회 입단 테스트 준비를 돕는 것이었다. 박준형은 과거 데니안과의 턱걸이 추억을, 장혁은 고등학교 시절 기계체조 선수였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의뢰인의 실력 점검과 코칭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아 주며 첫 번째 ‘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박장 브로’는 미슐랭 식당에서 면 요리를 즐기던 중, 두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 김종민과 재회했다. 결혼 후 처음 만난 김종민은 신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김도윤 셰프의 즉석 부탁으로 설거지까지 하며 ‘만능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이후에도 이들은 치약 개발 의뢰, 배우 지망생 격려, 동거 커플의 집 구하기 조언, 예명 작명 등 다양한 의뢰를 해결하며 연예계 대표 ‘만능 해결사’임을 입증했다. 특히 김종민은 치약 테스트 중 ‘개구기’를 착용한 채 “신혼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부터 한다”며 ‘양치 부심’을 드러내는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장 브로’와 김종민의 유쾌한 ‘콜’ 수행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콜’을 해결해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종민 신혼 생활 부럽다', '박준형 장혁 케미 장난 아니네', '둘이 티격태격하는 거 너무 웃겨'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나도 콜 보내고 싶다!', '다음 주도 본방 사수해야지'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