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 공개… 눈부신 비주얼에 팬심 강탈

그룹 우주소녀(WJSN)가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우주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시즌 그리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깊은 눈빛 연기와 화사한 미소, 그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연출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팬클럽 '우정'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듯한 모습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 그리팅에는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 카드 세트, 멤버별 개성이 담긴 네 컷 사진, 파우치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되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콘셉트의 사진이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주소녀의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는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우주소녀는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너에게 닿기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이루리'는 6년 연속 새해 첫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은 음악 활동 외에도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엑시(추소정)는 작사, 작곡 능력을 선보이며 솔로 활동을 지원했고, 보나(김지연)는 드라마 '귀궁'에 이어 '내부자들'로 안방극에 복귀할 예정이다. 설아는 국내외 팬미팅 및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수빈은 뮤지컬 '번 더 위치', '말리'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은서(손주연)와 여름은 각각 영화 '귀시', '교생실습'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영은 솔로 앨범 'gonna love me, right?'의 타이틀곡 'body(바디)'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치고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상을 수상했다. 연정은 뮤지컬 '프리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슈가'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우주소녀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우주소녀 비주얼 미쳤다!', '시즌 그리팅 역대급이다', '빨리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멤버들의 성숙해진 분위기와 콘셉트 소화력에 감탄하는 댓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