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야심작, 멕시코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 K팝 시스템으로 글로벌 루키 등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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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야심작, 멕시코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 K팝 시스템으로 글로벌 루키 등극 예고

Jihyun Oh · 2025년 11월 20일 01:56

미국에 캣츠아이(KATSEYE), 일본에 앤팀(&TEAM)이 있다면 멕시코에는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있다. 하이브의 철저한 K팝 방법론을 통해 탄생한 이 5인조 보이그룹은 이제 막 데뷔의 문을 열었지만, 그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1만석 규모의 데뷔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화려한 시작을 알린 산토스 브라보스는 드루, 알레한드로, 카우에, 가비, 케네스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틴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K팝의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이 결합된 산토스 브라보스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하이브의 글로벌 DNA를 이식받은 만큼, 새로운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도약이 기대되는 그룹이다.

멤버들은 데뷔의 순간을 '꿈이 실현된 순간', '전기가 통하는 듯한 흥분', '책임감이 느껴지는 순간', '모든 것이 완성된 안도감', '라틴 음악의 새 역사를 쓸 자랑스러움' 등으로 표현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자신감', '규율', '자신의 강인함과 연약함의 깨달음', '리더십', '타인의 의견 수용 능력' 등 내면의 성장을 이루었음을 밝혔다.

산토스 브라보스의 데뷔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하이브가 드디어 멕시코에서도 통하는구나!', 'K팝 시스템으로 무장한 라틴 그룹이라니 신선하다',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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