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 휩싸인 이용대, '스파이크 워'로 첫 공식 석상 나선다
Jihyun Oh · 2025년 11월 20일 02:13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과의 1년째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오는 28일 MBN 새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첫 공식 석상에 오른다.
이번 등장은 지난 19일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취재진과 직접 대면하지는 않지만, 사전에 접수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용대는 과거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약 1년 만에 이혼하고 현재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윤채경과의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진지하고 신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채경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는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뉘앙스로 해석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이용대가 열애설과 관련하여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용대의 열애설 공식 인정 여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채경이랑 잘 어울려요!', '이용대 선수 응원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딸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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