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 2026년 1월 3~4일 첫 국내 팬콘 'AHOFOH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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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홉(AHOF), 2026년 1월 3~4일 첫 국내 팬콘 'AHOFOHA' 개최

Jisoo Park · 2025년 11월 20일 02:22

그룹 아홉(AHOF)이 2026년 새해의 포문을 여는 첫 국내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오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홉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팬 콘서트다. 특히 공연 타이틀인 'AHOFOHA'는 팬클럽명 '포하(FOHA)'와 그룹명 '아홉(AHOF)'을 결합한 것으로,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애정을 담아 특별함을 더한다. 그룹명 'All time Hall Of Famer'를 '포하를 위한 진심 어린 모든 시간'으로 재해석하며 오직 팬들을 위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회원 대상 선예매가 시작되며, 5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아홉은 데뷔 한 달 만에 필리핀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 공연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첫 국내 팬 콘서트를 통해 데뷔 6개월 만에 보여준 초고속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데뷔한 아홉은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 음악방송 3관왕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또다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2025년 데뷔 신인 그룹 중 최다 음악방송 우승 기록이다. 이 외에도 교복 브랜드 모델 발탁, 다양한 시상식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국내 팬콘이라니!', '포하를 향한 아홉의 진심이 느껴진다', '첫 콘서트라니 너무 기대된다!' 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데뷔 초부터 글로벌 팬덤을 쌓아온 아홉이 국내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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