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새 인물 등장 예고! 역대급 반전 쫄깃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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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새 인물 등장 예고! 역대급 반전 쫄깃함 선사

Haneul Kwon · 2025년 11월 20일 02:33

환승 하우스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예측불허의 전개와 짜릿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지난 19일(수)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1화에서는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X룸’에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다는 새로운 룰이 적용되며 입주자들의 마음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환승 하우스의 문을 두드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X룸’ 앞에 선 입주자들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별의 이유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심경을 쏟아냈다. 자신의 X를 지켜보던 출연자는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엇갈린 오해를 풀기 위한 결심을 하기도 했고, 또 다른 출연자는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마음을 더 표현하기보다 X가 환승 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환승 하우스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힘들어했던 한 입주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X를 마주하기 위해 홀로 ‘X룸’으로 향했다. 그는 과거 X와 나눴던 수많은 추억과 자신이 선물했던 작은 물건들을 보며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스튜디오 또한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이민혁은 “두 사람은 헤어지더라도 다시 만날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앞서 공개되지 않았던 X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X룸’ 공개와 함께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환승 하우스에 입소한 출연자는 망설임 없이 뒤돌아섰고, 또 다른 X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정리하기 위해 ‘X룸’에 들어섰다.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던 감정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는 계기가 되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차분히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오해가 얽히는 상황 속에서 한 입주자는 호감을 느끼던 상대방의 진심을 알게 되며 미묘한 심경 변화를 겪었다. 상대의 마음이 오직 자신만을 향한 것이 아님을 깨달은 순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X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흔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속마음 문자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틈을 잘 파고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로써 ‘키워드 데이트’, 나이 공개, ‘X룸’ 등 숨 가쁜 전개가 이어지던 환승 하우스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혼란과 설렘이 뒤섞이던 순간, 누군가 환승 하우스의 문을 두드렸고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 새로운 인물의 정체는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2화는 오는 26일(수) 저녁 6시에 공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출연자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 '이번 시즌 진짜 역대급이다.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X룸 보고 우는 거 보니 너무 안타깝다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Lee Min-hyuk #HUTA #BTOB #Transit Love 4 #X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