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 '문원 포르쉐 선물' 오해 해명 “1억 넘는 통 큰 선물? 저 그런 선물 안 해요”
Hyunwoo Lee · 2025년 11월 20일 03:54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연하의 가수이자 예비 신랑인 문원에게 억대 포르쉐를 선물했다는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의 새 영상에는 문원이 신지에게 포르쉐를 선물 받았다는 기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문원이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껴가며 탔던 차다. 저는 관리만 해주려고 한다”고 말하자, 신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다. 1억이 넘는 포르쉐 통 큰 선물? 저 그런 선물 안 한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신지는 “제가 왜요? 이 사람도 벌이가 있다. 필요하면 본인이 살 거다. 포르쉐남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억측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신지는 15년간 정들었던 포르쉐를 안전상의 이유로 중고차로 교체했으며, 해당 차량의 관리는 문원이 맡기로 한 상황입니다.
한편, 신지는 지난 8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코요태와 상견례 영상에서 문원이 돌싱임을 밝히는 과정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여러 루머가 이어졌으나, 신지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를 직접 해명한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했는데 이번엔 진짜 오해였네', '신지 성격 시원시원하네ㅋㅋ 선물 안 하면 안 하는 거지', '문원 씨도 능력 있으니 본인이 사고 싶은 거 사겠죠'라며 신지의 해명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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