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보다 케이윌, '오늘의 윌기예보' 시즌 그리팅 공개 '형나잇' 심쿵 예고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유쾌한 2026 시즌 그리팅 '오늘의 윌기예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케이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늘의 윌기예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케이윌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다채로운 날씨 콘셉트를 소화했다. 안경을 쓴 모습부터 번개를 배경으로 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우산을 쓰고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 등 팔색조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눈밭에서 눈사람을 든 귀여운 모습은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오늘의 윌기예보' 콘셉트에 맞춰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스티커, 포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케이윌과 함께 사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OST,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멜론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입성했으며, 미니 7집 'All The Way'로 깊은 감성을 선보였다. 또한 '내 생에 아름다운', '말해! 뭐해?',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 등 다수의 OST를 통해 'OST 장인'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소극장 콘서트 'All The Way', 팬미팅 '윌다방', 두바이 '코리아 시즌 인(in) 코리아 360' 무대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형수의 사생활', '아는 형수' 등 코너를 통해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케이윌의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를 본 네티즌들은 '윌기예보 너무 기대된다!', '진짜 기상캐스터 같아 귀여워요', '눈사람 든 모습 심쿵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