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 파월 액션 블록버스터 '더 러닝 맨', 12월 10일 개봉 확정
'더 러닝 맨'의 개봉일이 12월 10일로 확정되었다.
영화 '더 러닝 맨'(감독 에드가 라이트) 측은 20일, 개봉일을 오는 12월 10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과 함께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글렌 파월의 액션 필모그래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글렌 파월은 '탑건: 매버릭'에서 전투기 조종사 '행맨'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 역할을 위해 전문 지식을 공부하고 고강도 훈련을 소화했으며, 훈련 중 구토까지 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에서는 토네이도를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더 러닝 맨'에서는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 역을 맡아 30일간의 잔인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의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더 러닝 맨'은 높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보여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러닝 맨'에 참가하게 된 '벤 리처즈'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글렌 파월은 이 작품을 통해 그의 액션 연기 내공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는 톰 크루즈에게 직접 액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알려졌으며, 영화 속 고강도 추격전과 격투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 역시 런던 프리미어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글렌 파월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 언론과 관객들 역시 글렌 파월의 연기에 대해 "새로운 톰 크루즈 같다"는 평과 함께 "진짜 영화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차세대 액션 스타로 떠오르는 글렌 파월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독특한 연출력이 만나 '더 러닝 맨'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글렌 파월 연기 너무 기대된다', '탑건에 이어서 또 액션이라니 존버한다!', '톰 크루즈가 극찬할 정도면 말 다했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