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신스틸러' 박정민, 현빈-손예진 포옹 사이 '짠내 폭발'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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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신스틸러' 박정민, 현빈-손예진 포옹 사이 '짠내 폭발' 멘트

Yerin Han · 2025년 11월 20일 08:14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박정민이 뜻밖의 '짠내 폭발' 신스틸러로 등극했습니다.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였던 박정민은 현빈이 수상하자, 현빈과 그의 아내 손예진의 감격스러운 포옹 사이에 다가가 등을 토닥였습니다.

마치 엄마, 아빠만 챙기지 말라며 끼어든 '눈치 없는 아들' 같은 박정민의 모습은 시상식의 긴장감을 녹이고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빈은 박정민을 안아주며 화답했고, 이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정민의 재치 있는 행동에 누리꾼들은 "무관이어도 신스틸러는 인정!", "현빈-손예진 커플 사이에 낀 박정민이 최고 웃음벨", "눈치 없는 아들 같아서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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