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X츄, '식스센스2' 인천 상륙! 역대급 가짜 찾기 예고

'식스센스2'가 역대급 난이도의 '가짜 찾기' 투어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4회에서는 게스트 김동현, 츄와 함께 인천의 핫플레이스 곳곳에 숨겨진 가짜를 찾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든 장소에서 가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단서들이 속출하며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고민에 빠질 예정이다.

'인천 앞바다의 괴짜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알을 품은 돼지', '아이돌 덕후 아귀', '백치미 물회' 등 독특한 키워드를 가진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했다. 특히 미미와 츄가 아는 메뉴들이 등장했지만, 제작진이 멤버들의 알고리즘과 주변 지인들까지 이용해 왔던 전적이 있기에 의심은 끝없이 증폭됐다.

첫 번째 가게에서는 사장이 직접 소개하는 이색적인 조합의 메뉴가 등장했다. 츄가 김동현에게 "촉이 오세요? 사장님만 보면 아신다면서요"라고 묻자, 김동현은 "저는 평생 사람의 눈을 보고 심리 싸움만 해온 사람이잖아요"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석진은 음식을 보고 "처음 보는데 이 비주얼은"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김동현과 고경표가 펀치 게임으로 맞붙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동 중 우연히 만난 펀치 게임기에 풀 파워 펀치를 날리는 두 사람.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압도적인 기록을 예상케 하는 가운데, 고경표가 과연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현, 츄와 함께 인천의 다채로운 핫플레이스를 누빌 tvN '식스센스2'는 오늘(2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이번엔 진짜 뭐가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김동현이랑 츄 나오면 무조건 재밌지", "인천 편이라니 꼭 봐야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