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 시작! 2026년 결혼 커플 탄생 예고에 MC들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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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 시작! 2026년 결혼 커플 탄생 예고에 MC들도 '깜짝'

Hyunwoo Lee · 2025년 11월 20일 08:52

ENA·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기의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28기에 이어 이번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탄생할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스펙과 매력을 가진 솔로남녀들이 등장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영수는 100번 이상의 소개팅 경험과 진심 어린 결혼관을 밝혔고, 200평 규모 식당의 막내아들 영호는 연상과의 연애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K대 출신 영식은 집안의 반대에도 결혼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의 응원을 받은 영철은 5명의 자녀 계획과 아내의 전업주부 희망을 드러냈다. 과거 8세 연상녀와 4년간 연애했던 광수는 결혼의 현실적인 이유를 언급했고, 화려한 래핑카를 타고 등장한 상철은 부모님도 연상연하 커플임을 밝히며 진정성을 보였다.

솔로녀들 역시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배우 경수진 닮은꼴의 영숙은 ‘의사 집안’ 출신 연구 전담 교수로 연하와의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결혼 적령기’ 정숙은 올해 또는 내년 결혼을 희망하며 연하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고, 순자는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복력 있는 성격으로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988년생 영자는 연하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배우 박수진, 이주빈 닮은꼴의 옥순은 똑똑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Y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29기 솔로남녀에게 이번 기수가 ‘연상연하 특집’임을 알린 후, 2026년 결혼 예정인 커플의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대단하다”, “‘나는 솔로’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은 영호를, 정숙과 순자는 영수를 선택하며 ‘영수 앓이’를 예고했다. 영자는 영호를 택했으며, 영호는 두 표를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옥순과 현숙은 상철을 선택했고, 상철은 이상형으로 옥순을 지목했다. 반면 광수와 영식은 선택을 받지 못해 ‘0표남’으로 남았다.

예고편에서는 영수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정숙과 옥순, 현숙에게 플러팅하는 상철의 모습이 공개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는 솔로’ 29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 기수 진짜 대박이다’, ‘2026년 결혼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영호랑 영숙 비주얼 합 최고!’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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