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 ‘조각도시’서 하드캐리… 복수극의 정점 찍나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조각 사업’의 실체를 파헤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조각도시’는 억울하게 범죄 누명을 쓰고 수감된 ‘태중’(지창욱 분)이 모든 배후에 ‘요한’(도경수 분)이 있음을 깨닫고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태중 역을 맡은 지창욱은 고난도 액션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공개된 7-8회에서는 태중이 과거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국선 변호사 김상락(김중희 분)으로부터 새로운 희생양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직접 추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창욱은 김상락에게 ‘조각 사업’의 진실을 묻는 절규부터, 퀵 배달을 이용한 지능적인 플레이, 맨몸과 바이크를 넘나드는 폭풍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8회 말미, 태중이 범죄자로 몰렸던 사건의 진범이 백도경(이광수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혼란에 빠진 지창욱의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복수극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조각도시’는 한국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TOP 4(17일 기준)에도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가 OTT에서 역주행하며 지창욱은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트리플 흥행’ 신화를 완성했습니다.
‘조각도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2회씩 공개되며, 총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창욱 연기 미쳤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 '다음 에피소드 빨리 보고 싶어요', '스토리 전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