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앵커, 배우 이성민 향한 '찐팬심' 고백! 친필 편지까지 전달
MBN 김주하 앵커가 배우 이성민에 대한 팬심을 깜짝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콘셉트로 하는 새로운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배경으로 김주하 앵커가 편집장이 되고,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로 활약하며 각계각층의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현장을 취재하는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주하는 문세윤, 조째즈와 앞으로 함께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성민 배우, 나 그분 너무 좋아해요. 그분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어요."라며 이성민에 대한 팬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성민을 프로그램에 모시고 싶은 마음에 직접 쓴 친필 편지까지 전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김주하의 열정적인 러브콜이 과연 이성민에게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7년간 뉴스 앵커로 활동해온 김주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예능 MC에 도전한다. 첫 녹화에서는 조째즈가 건넨 신조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우리 세상에서는 그런 말을 별로 안 쓰는데?"라며 당황하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주하는 김동건과의 토크 중 예상치 못한 돌발 발언으로 문세윤과 조째즈를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앵커로서의 날카로운 본능과 예능 MC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건을 향해 김주하는 이혼 후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고, 김동건은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63년 최장수 MC인 김동건과의 깊이 있는 대화와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2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주하 앵커의 의외의 팬심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성민 배우 진짜 좋아하시나 봐요!", "김주하 앵커 예능 너무 기대돼요", "첫 방송 꼭 본방사수할게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