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에녹, '광클콘' 달군 '무대 장인'… 뜨거운 열정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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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에녹, '광클콘' 달군 '무대 장인'… 뜨거운 열정 '광폭 행보'

Eunji Choi · 2025년 11월 20일 09:36

가수 겸 배우 에녹이 ‘행사의 품격’을 채우고 ‘광클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무대 장인’으로서 뜨거운 열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녹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롯데홈쇼핑 광클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콘서트는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000명의 관객과 함께했습니다.

이날 에녹은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여 분간의 공연을 ‘에녹 타임’으로 만들었습니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감미로운 무대를 시작했으며, 설운도가 선물한 ‘사랑은 마술처럼’, 나훈아의 ‘사랑은 무죄다’,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까지 총 4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에녹은 공연 내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콘서트를 미니 콘서트처럼 뜨겁게 달궜습니다. 관객들 역시 에녹의 이름과 앙코르를 외치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광클콘’ 관계자는 “2년 연속 참여한 에녹이 무대를 완벽하게 활용해 한 편의 공연 같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불태웠다는 말이 딱 맞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광클콘’ 이전에도 에녹은 전국 각지의 행사장을 누비며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부천시 홍보대사로서 고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마을 잔치 느낌이라 좋다”는 친근한 멘트로 호응을 얻었고, 제주도 행사에서는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는 열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에녹은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인 에녹은 오는 11월 23일 새 미니 앨범 ‘Mr.SWING’을 발매하고,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ENOCH’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12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12월 24일에는 ‘2025 에녹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내년 2월 13일에는 일본 니혼바시미츠이홀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에녹 1st 콘서트 In Japan’을 개최합니다.

한편, 에녹의 첫 단독 디너쇼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낮 12시 NOL 티켓에서 시작됩니다.

네티즌들은 에녹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무대 장악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역시 에녹! 무대 찢었다", "트로트 가수로서도 뮤지컬 배우로서도 최고다" 등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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