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신민아, 10년 열애 마침표 찍고 '결혼'…과거 이상형 고백 재조명
Sungmin Jung · 2025년 11월 20일 14:55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우빈의 과거 이상형 관련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 종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신민아 선배님이 좋다. 평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데, 신민아 선배님이 그렇다”고 수줍게 답한 바 있습니다.
이어 그는 “외모보다는 매력을 주로 본다.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사람이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김우빈의 과거 고백이 현실로 이루어진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다음 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실은 오랜 팬들과 대중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결혼이라니!',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과거 인터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어요. 운명처럼 보이네요.'라며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Kim Woo-bin #Shin Min-a #School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