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 소년 가장들에게 150만원 정기 후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지난 11월 18일, 송파구에 위치한 아동그룹홈 '소년예수의 집'에 정기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잠실 웅바라기스쿨'의 19번째 나눔 실천으로, 매달 16일을 '건행DAY'로 지정하여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결과입니다.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IM HERO' 기간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영웅시대의 일원으로서 임영웅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늘 함께하겠다. 감사함과 행복을 안고 일상을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 1억 250만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소년예수의 집'에는 총 3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팬클럽은 팬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스터디를 운영하는 '건행아카데미' 스터디방을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열며 팬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영웅 팬들의 따뜻한 기부에 네티즌들은 '역시 영웅시대는 다르다', '임영웅 님도 뿌듯하시겠다',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팬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