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국제음악상 수상…日 넘어 글로벌 존재감 입증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권위 있는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하며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별국제음악상'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한 해 동안 눈부신 글로벌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TEAM이 일본을 넘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TEAM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첫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응원해 준 팬과 수상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사랑받는 국민 아티스트로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TEAM은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로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10개 도시에서 약 16만 명을 동원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최근 발표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발매 첫날 113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최초의 일본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글로벌 성장세 또한 뚜렷합니다. 미국 스포티파이 최대 리스너 수가 전작 대비 약 2.4배, 애플뮤직에서는 약 3.8배 증가했으며,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도 &TEAM을 '가장 주목받는 그룹'으로 조명하는 등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팝 본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TEAM은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12월 14일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12월 25일 SBS '2025 가요대전 with 빗썸', 12월 31일 NHK '홍백가합전' 등 연말 무대에 출연하며 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은 "&TEAM 진짜 대단하다! 일본에서 시작해서 이제 글로벌까지", "한국 활동도 성공적이고 상까지 받으니 뿌듯하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