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유튜브 채널 '오늘 아린' 개설…일상부터 비하인드까지 '솔직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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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유튜브 채널 '오늘 아린' 개설…일상부터 비하인드까지 '솔직 매력' 발산

Jisoo Park · 2025년 11월 21일 02:14

그룹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아린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일, 아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늘 아린(Arin's daily log)’을 개설하고 총 다섯 개의 영상을 첫 공개했습니다. ‘오늘의 아린을 담은 작은 기록’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린의 소소하지만 진솔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첫 공개된 영상에는 뚝섬 산책 브이로그,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드라마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촬영장 모습, 그리고 지난 7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 시구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겼습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솔직한 멘트가 어우러져 아린 특유의 맑고 따뜻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특히 브이로그에서는 편안한 차림으로 파스타를 주문해 먹거나, 생애 첫 말차 에이드를 시도하는 모습, 빈티지숍을 구경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장면 등이 공개되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시구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유니폼과 청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오르기 전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과 시구 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경기장에 조명이 꺼진 후에도 “다시 던지고 싶다” “연습할 땐 세게 던졌는데 안전하게 간 것 같다. 세게 할걸”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치는 솔직한 반응은 팬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아린은 올해 여름 방영된 드라마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재발견’이라는 평가와 함께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린 유튜브 드디어 개설! 너무 기다렸어', '일상 브이로그 완전 힐링된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 보기 좋아'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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