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두 번째 청룡 MC 소감 “영광… 영화 사랑 덕분에 더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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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두 번째 청룡 MC 소감 “영광… 영화 사랑 덕분에 더 특별했다”

Doyoon Jang · 2025년 11월 21일 02:16

배우 한지민이 제43회 청룡영화상 MC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덕분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MC로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블랙 벨벳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어깨선과 팔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디자인에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로 변신하여 청아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양쪽 어깨와 쇄골 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에 가슴 중앙의 트임 디테일이 더해져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목선을 드러낸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지민은 배우 김혜수에 이어 지난해부터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한지민! 드레스 소화력 최고’, ‘MC도 연기도 다 잘하는 만능 배우’, ‘우아함 그 자체, 다음에도 MC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진행 능력과 미모를 칭찬했다.

#Han Ji-min #Blue Dragon Film Awards #Kim Hye-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