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결혼 앞두고 '혼전임신설' 휩싸인 전말…소속사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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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결혼 앞두고 '혼전임신설' 휩싸인 전말…소속사 "절대 아니다"

Yerin Han · 2025년 11월 21일 02:49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가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연인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온라인에서는 “임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추측은 신민아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찍힌 사진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신민아는 상체 라인을 가리는 루즈핏 상의와 화려한 비즈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평소보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한 얼굴 라인과 체형을 가린 의상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이 임신설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한 결혼식과 관련해 “날짜와 장소 외에 주례, 사회, 축가는 모두 미정”이라고 덧붙이며, 급작스러운 일정 조율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특히 김우빈의 투병 시기에도 곁을 지키는 등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준비와 더불어 각자의 활동도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 및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며,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와 tvN 예능 ‘콩콩팡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10년의 사랑을 결실로 맺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에 많은 대중의 축복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발표와 함께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분이 행복하다면 된 거죠", "외모로 추측하는 건 좀 그렇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복과 함께 억측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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