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서 ‘조선판 로맨티스트’ 등극! 명대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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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서 ‘조선판 로맨티스트’ 등극! 명대사 열전

Jihyun Oh · 2025년 11월 21일 04:55

배우 강태오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애절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강태오는 극 중 순애보 세자 이강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특히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향한 솔직하고 직진하는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사극 로맨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강의 ‘심쿵 명대사’로는 2회에서 “가자, 국밥 먹으러”라며 위기에 빠진 달이를 구해내는 ‘흑기사’ 면모, 3회에서 “네가 더 이쁘거든?”과 “달이 참 예쁘구나”라며 무심한 듯 진심을 드러내는 모습 등이 있다. 또한 3회에서 “내가 죽어 여기가 지옥이든 상관없소. 이렇게라도 보고 싶었다. 나의 연월아”라는 애절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3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최선을 다해 날 지켜라. 명이다”라며 달이의 품에 쓰러지는 ‘명령 엔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처럼 강태오는 탄탄한 대사 전달력과 감정 살리는 열연으로 사극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선과 새로운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강태오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태오의 매력적인 사극 로맨스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강태오 연기 진짜 미쳤다”, “이강이 때문에 설레서 잠을 못 자요”, “김세정이랑 케미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국밥 플러팅’과 ‘명령 엔딩’ 장면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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