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결혼 발표 후 '혼전임신설'…소속사 '결론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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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결혼 발표 후 '혼전임신설'…소속사 '결론은 NO'

Hyunwoo Lee · 2025년 11월 21일 05:01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과 신민아가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에 충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혼 발표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혼전임신 의혹이 불거졌다. 결혼식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에서의 발표와 최근 신민아가 참석한 행사에서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는 점이 그 이유였다.

지난 11월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에 참석한 신민아는 다소 넉넉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이에 대해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며 해당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황후’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우빈은 tvN 예능 ‘콩콩팡팡’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기프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너무 억측 아니냐”, “행사 때 옷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듯”이라며 소속사의 해명에 수긍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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