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여동생 에피소드 공개 이어 '부모님께 수십억대 타운하우스 증여' 소식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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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동생 에피소드 공개 이어 '부모님께 수십억대 타운하우스 증여' 소식까지 '화제'

Hyunwoo Lee · 2025년 11월 21일 05:44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동생과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일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 출연해 학창 시절 여동생과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

그는 “여동생이 어릴 때, 제가 오빠인 줄 모르고 친구가 ‘너 너무 이승기 닮았다’고 말하자 ‘내가 왜 걔를 닮아’라며 극구 부인했었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동생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라디오를 통해 소소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 이승기는 최근 남다른 부동산 행보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약 10년간 소유해왔던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소재의 고급 타운하우스를 지난 8월 부모님께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주택은 과거 이승기가 약 13억 3천만 원에 매입했으며, 최근 비슷한 면적의 매물이 약 26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져 증여 당시 상당한 시세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승기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부동산 투자를 이어왔으며, 최근 서울의 고급 주택 및 토지 매입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배우 이다인과 결혼 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에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JTBC ‘싱어게인4’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 신곡 ‘너의 곁에 내가’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훈훈한 가족 이야기와 재력에 누리꾼들은 "진짜 멋지다", "동생분이 오빠 닮은 거 인정 안 했던 거 너무 웃겨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Lee Seung-gi #Lee Da-in #Sing Again 4 #By Your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