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루머 직접 반박 "AI 조작 주장 후 하차 권유...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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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루머 직접 반박 "AI 조작 주장 후 하차 권유...강경 대응"

Jisoo Park · 2025년 11월 21일 07:33

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소속사의 요청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으며,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실체도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협박 메일을 보냈는데, 회사에서는 진실 공방할 이유가 없다며 나를 진정시켰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MBC '놀면 뭐하니?' 하차 권유를 받은 것에 대해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 '면치기' 논란 당시에도 하기 싫었지만 부탁에 의해 참여했으며, 자신의 멘트가 편집돼 억울했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현재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고, 해외 영화, 드라마, 예능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장이 발부되면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고, 독일에 있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며 "악플러에게도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이경은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과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등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이경의 입장 발표 후,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다",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해 주세요"라며 그의 용기 있는 발언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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