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온다! 2026년 LA서 촬영… 亞 넘어 亞 전역 휩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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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온다! 2026년 LA서 촬영… 亞 넘어 亞 전역 휩쓸까

Eunji Choi · 2025년 11월 21일 07:35

넷플릭스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게임’의 미국판 제작이 본격화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 연합(FTIA) 웹사이트에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Squid Game: America)’의 제작 정보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는 2026년 2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연출을 맡았던 황동혁 감독과 할리우드 명장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제작진에 이름을 올리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세븐’, ‘파이트 클럽’, ‘소셜 네트워크’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온 거장이다. 그가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의 메가폰을 잡으며 어떤 새로운 비전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공개된 ‘오징어게임3’는 공개 하루 만에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가 한국을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국 네티즌들은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 제작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헐, 미국판이라니! 핀처 감독이랑 황동혁 감독이라니, 이건 무조건 봐야 한다” “제발 원작의 메시지 잘 살려서 만들어주세요” “한국판처럼 또 전 세계를 뒤흔들 것 같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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