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부터 김향기까지…‘러브 : 트랙’, 배우 케미 담은 티저 공개

2025년 KBS2를 새롭게 수놓을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되는 ‘러브 : 트랙’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로맨스 앤솔로지입니다. 41년 전통의 KBS 단막극 명맥을 잇는 새로운 시도로,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두 편씩, 총 10개의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가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처럼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베일을 벗은 콘셉트 티저는 “사랑이란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참여 배우들의 진솔한 감정선을 담아냈습니다. 옹성우, 한지현, 김윤혜, 김민철 등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들은 물론, 김선영-김단 모자(母子) 관계, 전혜진-양대혁, 임성재-공민정의 현실적인 케미, 이준-배윤경의 완벽한 호흡, 이동휘-방효린, 김아영-문동혁의 재치 넘치는 매력, 그리고 김향기-진호은이 보여줄 풋풋한 학생 로맨스까지. 각기 다른 관계 속에서 ‘사랑’을 해석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이번 ‘러브 : 트랙’은 연인, 친구, 부부, 부모와 자식 등 폭넓은 관계성을 아우르는 역대급 배우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이들이 선보일 열 가지 사랑의 서사는 올겨울,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로맨스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러브 : 트랙’은 12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스페셜’의 새로운 이름에 반가움을 표하며, 화려한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라인업 미쳤다! 당장 다음주부터 본방사수 해야지”, “옹성우 연기 너무 기대돼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