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새 EP 'The Classic' 글로벌 차트 휩쓸었다…국내 음원 차트 1위 석권

가수 규현의 가을 발라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발매된 규현의 새 EP 앨범 'The Classic'이 발매 직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The Classic'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9위로 진입했으며, 국내에서도 타이틀곡 '첫눈처럼'이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발라드 명가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멜론 HOT100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규현표 감성 발라드에 팬들은 뜨겁게 화답했습니다. “규현의 계절이 왔다”, “첫눈이 오면 제일 먼저 생각날 노래”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앨범 'The Classic'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클래식한 감성의 발라드 5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규현은 섬세한 감정선으로 발라드의 미학을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한편, 규현은 오늘(2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첫눈처럼'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KYUHYUN) Concert 'The Classic''을 개최합니다.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믿고 듣는 규현", "겨울 감성 제대로다", "콘서트 꼭 가고 싶었는데 매진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규현의 컴백을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