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투병 후 퇴원…동료들과 유쾌한 소통ing
Sungmin Jung · 2025년 11월 21일 09:14
개그맨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건강 적신호가 켜졌으나, 성공적인 혈관확장술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지난 21일, 윤석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의 퇴원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김수용은 "퇴원하고 집 왔다"고 근황을 전했으며, 이에 윤석주는 "상갓집이 아니라 다행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석주는 지난 17일에도 김수용의 안부를 물었던 메시지를 공유한 바 있다. 당시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고 답했고, 윤석주는 "조의금 굳었다. 아싸"라는 농담으로 동료애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긴장 속에서도 유쾌함을 선사했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및 혈관확장술 등의 응급 처치를 받은 후 회복에 힘썼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한 상태다.
김수용의 쾌유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몸 관리 잘 하세요", "다시 웃는 모습 보고 싶어요" 등 그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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